[부고] 여진구 규장 대표 모친상

입력 2019-01-02 11:56
종합선교 규장 여진구 대표의 모친 배정희 권사가 1일 오후 9시25분 별세했다. 향년 87세.

배 권사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숙명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시인으로 등단, ‘함께 걷고 있다’ 외 시집 13권을 남겼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국여전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규장의 설립자이자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세운 여운학 장로의 부인이다. 슬하에 여 대표와 현구(목사), 선구(서울텁츠치과 원장), 경구(사랑의내과 원장), 은구(동서울대학교 부교수) 등 5남을 뒀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예배는 4일 오전 9시,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02-578-0003-내선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