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파격 노출’ 효린, 해맑은 SNS 새해 인사 “해피 뉴 이어!”

입력 2019-01-01 14:59
효린 인스타그램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가 된 효린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효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효린은 이 영상에서 “2018년 올 한해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이 하셨다”며 “저도 올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는데 2019년에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는 더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라고 했다.

KBS

효린은 전날 ‘2018 KBS 연기대상’ 축하 공연에서 파격적인 무대와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드라마 ‘흑기사’의 주제곡을 부르며 등장한 효린은 “차태현 오빠 저랑 바다 보러 가실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솔로곡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를 열창했다.



엉덩이 부분이 짧게 파인 하얀색 점프슈트를 입고 베이지색 부츠를 코디한 효린의 모습에 몇몇 배우들은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날 MC를 맡은 전현무와 유이는 공연 후 “분위기가 뜨겁다.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라며 현장 열기를 전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