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기해년 출발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 울려

입력 2019-01-01 10:28
지난 31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봉선사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해 종을 울리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진접읍 소재 봉선사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었다.

타종식에 앞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식전행사 및 송년법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은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의 희망을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19년 새해는 남양주시의 희망과 도약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며, 3기 신도시 선정으로 남양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 교통혁명, 일자리혁명을 반드시 이뤄나갈 것이다”고 새해소망과 남양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