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과 하하가 셋째 자녀를 가졌다.
31일 소속사 콴 엔터테이먼트 측은 별이 임신 10주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 조심스럽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부부가 함께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별은 “하하가 딸을 원했다. 그래서 ‘셋째를 낳자’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별과 하하는 2012년 11월 30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드림 군과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