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코스피·코스닥 휴장… 내년 첫 거래는 1월 2일

입력 2018-12-31 09:27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무소 홍보관에서 색종이를 뿌리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을 자축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거래소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증권·파생상품시장을 휴장했다.

2018년 장은 이미 지난 28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했다. 코스피 지수는 12.60포인트(0.62%) 오른 2041.04로, 코스닥 지수는 7.77포인트(1.16%) 상승한 675.65로 올해의 장을 마감했다.

2019년 첫 거래는 이틀 뒤인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개장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 이에 앞선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2층 KRX 스퀘어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2019년 첫 거래는 같은 날 오후 3시30분에 종료된다. 시간외시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