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증권·파생상품시장을 휴장했다.
2018년 장은 이미 지난 28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했다. 코스피 지수는 12.60포인트(0.62%) 오른 2041.04로, 코스닥 지수는 7.77포인트(1.16%) 상승한 675.65로 올해의 장을 마감했다.
2019년 첫 거래는 이틀 뒤인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개장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 이에 앞선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2층 KRX 스퀘어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2019년 첫 거래는 같은 날 오후 3시30분에 종료된다. 시간외시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