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배틀트립’은 2018 연말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방송분 영상부터 시상식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특히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영상 조회수 100만을 기록해 화제의 클립 상을 수상했다. 앞서 박지훈-박우진은 ‘20살, 봄꽃 여행’ 설계 배틀 편에 출연해 경남 진주-하동으로 ‘분쏘 투어’를 떠났다.
박지훈-박우진은 “추억을 하나 제대로 새긴 느낌”이라며 자축했다. 새해 인사도 함께 남겼다.
베스트 여행지상은 코미디언 염경환이 설계한 베트남 하노이 ‘염투어’에게 돌아갔다. 현장 판정단에게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