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관심을 받고 있는 ‘A3:STILL ALIVE’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히로인 캐릭터 ‘레디안’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레디안’은 이번 작품에서 암흑 추종자들에게 희생 당한 후, 영혼으로 헌신해 캐릭터들의 원정을 안내하는 NPC(Non-player Character)로 등장한다. 원작 ‘A3’에서 저주받은 운명과 상처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던 것과는 조금 다른 설정이다.
한편 ‘A3:STILL ALIVE’는 지난 2002년 출시된 PC온라인 RPG ‘A3’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30인 배틀로얄’, ‘전지역 프리PK(Player Killing)’ 등 전투전략 콘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게임은 광전사, 수호기사, 법사, 암살자, 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5종의 클래스를 고를 수 있다. 지난 11월 열린 지스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A3:STILL ALIVE’는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