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 인천 부평구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81명에게 오찬 제공 봉사

입력 2018-12-26 22:31

세계봉사단(회장 구재규·세계사진관 대표)이 인천 부평구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81명에게 26일 낮 12시부터 부평동 바비큐광장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부평구 관내 9개 보훈단체는 6.25참전 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의군경회, 파월장병회, 고엽제회, 특수임무회를 말한다.

구재규 회장은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부평구 9개 보훈단체 가족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며 “항상 보훈가족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cj헬로 북인천 방송 김대형 대표 등 직원들이 떡도 해오고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김장근 본부장은 과일도 보내줬다. 서울우유 대리점 이덕창 사장은 우유를 보내오고, 시민 20명은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