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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인근 공사장 화재… 검은 연기 하늘로 ‘콸콸’
입력
2018-12-26 18:02
수정
2019-08-30 10:23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26일 오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26일 오후 5시1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광진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오후 5시50분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주변 주거지·상가에서 하늘로 치솟은 검은 연기가 목격되고 있다. 매캐한 냄새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SNS를 타고 전해지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