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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제주 가파도서 고장 났던 여객선, 무사히 입항
입력
2018-12-24 17:23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 가파도 남서쪽 해상에서 좌초 신고를 한 여객선 블루레이1호가 모슬포 운진항에 입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쯤 마라도에서 모슬포 운진항을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1호(199t)가 가파도 남서쪽 0.55㎞ 해상에서 “타기실(조타실의 명령에 따라 수동으로 타를 조종하는 곳) 쪽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