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집배원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0시15분쯤 영광군 묘량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우체국 집배원 A씨(40)가 몰던 오토바이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영광서 오토바이 몰던 집배원 전봇대 들이받고 숨져
입력 2018-12-2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