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30일 답방설 사실 아냐”

입력 2018-12-24 15:49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18일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대 답방설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24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김 위원장의 오는 30일 1박2일 일정의 답방이 유력시 된다’는 한 주간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보도 내용은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가 ‘연내’ 정도에 머물지 않고 ‘30일’로 구체적으로 명시돼 궁금증을 높였다. 청와대 익명 관계자의 발언이 인용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