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200명 넘어… 현장 상황은(사진)

입력 2018-12-23 20:17
AP뉴시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222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AP통신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번 쓰나미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자 222명, 부상자 843명, 실종자 28명 등으로 집계됐다.

AP뉴시스

지진 등 전조현상이 없었던 탓에 주민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면서 1000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AP뉴시스

희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AP뉴시스

전날 오후 9시 27분을 전후해 발생한 이번 쓰나미는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 최고 3m 높이까지 거세게 밀어닥쳤다.

AP뉴시스

이후 해일이 내륙으로 15∼20m까지 덮쳤다.


순다해협 부근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섬 분화로 해저 산사태가 나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