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현무‧한혜진 ‘남친피셜’로 결별설 부인(ft. 정려원 김장)

입력 2018-12-22 08:37 수정 2018-12-22 08:38

전현무와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결별설을 사실상 부인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정려원과 박나래가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과 전현무가 김장에 대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혜진이 먼저 “나는 김장을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김치를 사 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같은 장면 아래 제작진은 ‘남친 피셜(남자친구 공식 발언을 의미함)’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는 결별설이 나돌았던 두 사람의 관계를 최측근인 제작진이 부인한 셈이다.


이후 한혜진도 “그거는 입에 안 맞으신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반격했다. 전현무는 억울해 하며 “그게 아니라, 억울해 죽겠네. 본인이 입에 안 맞는다고 그래 놓고. 돌아버리겠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시언은 “이럴 때 김치 싸대기를 날려야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지는 ‘나 혼자 산다’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른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전현무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결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