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는 21일 영종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중인 영종초등학교 교육복지대상아동에 대해 성탄선물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의 이웃돕기바자회 성금을 통해 일부지원되며, 영종초등학교 교육복지대상아동 1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학용품이 지원됐다.
영종초등학교 여윤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성탄선물을 지원해 감사하다”며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영종도 사회복지의 랜드마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초등학교가 영종내 초등학교 중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여서 외부 후원금을 활용해 따뜻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복지대상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쁜 성탄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