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새일센터, 충북도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지속

입력 2018-12-21 10:16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적응과 가사, 육아 등으로 인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 충북 재직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충북도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충북도내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여성들의 경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하반기부터 충북광역새일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충북도내 6개 새일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2018년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충북도내 재직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노무상담 서비스 ‘행복일터상담소’, 재직 여성의 직장 적응 및 복귀 지원프로그램 ‘좋은일 행복맘 워크숍’, 부부공동육아 인식개선 프로그램 ‘아빠도 육아’,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인식개선프로그램 ‘최고경영자 워크숍’과 ‘직장문화개선 근로자교육’,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성 및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예방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자 그간 진행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개선 지원’,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