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로 상태 점검 위해 방북하는 정부 관계자들

입력 2018-12-21 09:17

21일 오전 정부 관계자들이 강원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방북을 위해 출경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 측과 함께 오는 26일로 예정된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에 앞서 동해선 도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동해선 사전 현장점검은 오는 21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북측 원산까지 100㎞ 구간을 대상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실무단은 동해선 점검을 마치고 귀환했다가 24일 경의선 개성지역 4㎞ 구간을 둘러볼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