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교통운영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8-12-20 16:19
경기도 연천군 선사관리사업소는 19일 오전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행사와 관련해 축제기간 동안 교통운영 계획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천경찰서, (사)연천모범운전자회, 연천군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선사관리사업소 주재로 개최됐다.

대책회의는 축제 기간 동안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대한 안전을 위해 주변 통행 차량에 대한 교통안내 및 주차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의 논의가 이뤄졌다,

박충렬 선사관리사업소장은 특히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운영에 협조하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에서 열리는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은 ‘BIG Snow World’를 주제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눈꽃 축제로 내년 1월12일부터 2월6일까지 개최된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