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20일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최정민 조사관을 초청해 12월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포항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대규모 유통업법, 대리점법,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관한 상담을 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부당하고 불공정한 거래관행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을 위해 격월로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상담을 통해 공정거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