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JM solution)’을 운영하는 ㈜지피클럽(대표이사 김정웅)이 지난 14일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과 협약을 체결하고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의 설립 후 첫번째 수출입 업무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은 지리적 조건이 뛰어나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구로 지정되어 현지 통관과 해관 정책 혜택이 특별하다. 이에 우수한 한국 화장품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중국 시장의 진출을 도와주는 곳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과 중국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을 희망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손문호 지피클럽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지피클럽의 대 중국 수출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 중국과 가장 가깝고 편리한 화물 운송 통로를 찾고 있었으며, 이번에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고민되었던 부분을 완전히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피클럽을 대표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과 세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웨이하이 한중 해상의 황금 통로와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역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분들께 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엠솔루션은 최근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 김고은을 모델로 선정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써 런칭 2년 만에 8억 개 상품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