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 근로자들 격려

입력 2018-12-19 17:19 수정 2018-12-19 17:34

국회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의장이 한국 기업들이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총 5600MW 규모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2019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동 건설 중에 있다. 바라카 원전사업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2547명의 한국인을 비롯, 34개국 총 1만1097명의 인력이 투입돼 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백재현 이혜훈 박명재 김성수 의원, 박강호 주UAE 대사,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사진=국회 대변인실 제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