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고등법원과 ‘대구법원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위탁기간(2019년 3월 1일~2022년 2월 28일)동안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관 및 법원 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위해 최신 시설을 갖춘 대구법원어린이집에서 특성화된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5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최고의 유아교육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대학부설 계명어린이집, 계명유치원 운영과 무열대어린이집,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등 100여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 산학협동을 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