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1월 20일~12월 19일 열린 제22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9년 예산안,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신한울 3·4호기 약속원전 건설재개 촉구 결의문과 조례안 10건이 의결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2019년 본예산 일반회계 3735억원, 특별회계 1850억원, 2019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38억원으로 총 5823억원을 의결하고, 금강송주 가공사업장 시설개선 및 체험장 조성사업 등 총 8건에 대해 14억4000만원을 삭감했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 우리 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