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린 위생팬티‘ 2018 행정안전부, 이베이코리아 주최 e마케팅페어 특별상 수상

입력 2018-12-19 10:11

싸이클린은 행정안전부와 이베이코리아에서 공동 주최한 ‘제10회 2018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에서 거래 혁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여성 1인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의 양은 약 1만4000개로, 가임 여성의 80.9%가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위생 용품이 일회용인 만큼 만만찮은 비용 문제를 초래하며 환경 면에서도 문제점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차례 안전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대체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별도의 생리대 착용이 필요 없는 일체형 제품으로 (주)싸이클린의 ‘유기농 위생 팬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클린 위생 팬티는 지난 1월 옥션에서 런칭한 이후 이틀 만에 3000장을 판매하며 신드롬을 일으키며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일으키며 사용자들의 후기를 반영하여 오버나이트용인 굿나잇에 이어 헤비데이, 브리프 등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여성들의 수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별도의 생리대가 필요 없는 일체형 위생팬티 제품이 다수 출시되었으며 대부분이 석유계 합성 섬유인 폴리에스터를 주 소재로 사용한 데 비해 싸이클린 위생 팬티는 유기농 면과 대나무 섬유를 사용해 천연 항균, 소취 효과로 냄새와 얼룩을 방지하고 땀과 습기는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해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