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2018 외국인 유학생의 밤’ 개최

입력 2018-12-18 16:45
지난 14일 신한대학교는 '2018 외국인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신한대학교 제공

신한대학교는 최근 신한대 실내체육관에서 ‘2018 외국인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베트남, 중국 등 5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석사, 학부 및 어학연수생)들의 원활한 교내 적응 및 정착과 학생들간 교류 기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원 신한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민수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 및 김형희 서무팀장, 김경환 국민은행 도봉지점장 등 유학생들과 관련이 있는 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부터 학교 공연예술학과 K-POP댄스팀과 태권도팀의 공연, 장기자랑, 만찬, 각국 음식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대홍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들의 적응을 돕는 것은 학교의 노력과 서로 간의 도움”이라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및 해외에서 큰 인물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