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떠난지 벌써 1년…SM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

입력 2018-12-18 07:01 수정 2018-12-18 07:07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SM은 18일 SM타운 공식 트위터에 ‘종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추모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SM 가족 일동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종현이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 추모 영상은 게재 7시간 만에 60여만회 재생수를 기록했다. 팬들은 댓글을 달며 종현을 그리워했다.

18일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종현의 어머니가 이끄는 재단법인 '빛이나'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1주기 추모 예술제를 열었다. 예술제에는 지난 10일 입대한 온유를 제외한 샤이니 민호, 키, 태민과 소녀시대 태연, 윤아,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해 종현을 추모했다. 종현의 학교 후배들도 참석해 공연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종현은 2008년 5인조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작사·작곡뿐 아니라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