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는 17일 오전 수원 영화나사렛성결교회(이관호 목사)에서 제 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으로 이관호(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수기총은 수원 4개구 1200여개 교회 연합체이다.
신임 이관호 대표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했다.
권남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이인기 목사가 ‘강하고 담대하라(수1:5~9)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엄진용 직전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송종완 전 대표회장은 축도를 맡았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 △상임회장 박성국 목사(평강의장로교회) △사무총장 황진석 목사(충신장로교회) △서기 하용해 목사(겨자씨장로교회) △회계 손경덕 목사(주향한장로교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