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45주년, 홋카이도 삿포로의 미츠이 아울렛파크에 헬로키티 등장

입력 2018-12-17 12:00

올 겨울 헬로키티 45주년을 맞이하여 헬로키티의 팬들은 물론 겨울철 홋카이도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2019년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홋카이도 삿포로에 위치한 미츠이 아울렛 파크에서는 시설 내부의 공간을 활용하여 헬로키티 45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헬로키티가 가득 들어있는 “헬로키티 룸”에서 SNS에 올리고 싶은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고, 시설 이곳저곳에는 헬로키티 45주년을 맞이하여 각 해마다 헬로키티를 대표하는 일러스트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헬로키티의 어제와 오늘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기획했다.

또한 헬로키티가 프린팅 된 등불 모양의 일루미네이션이 아울렛파크 시설 남쪽 입구에 설치되어 밤낮으로 빛나는 다채로운 빛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헬로키티 룸과 마찬가지로 헬로키티 일루미네이션 역시 헬로키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SNS에 올리고 싶은 감성적인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설 곳곳에는 다양한 헬로키티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잡을 것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에는 헬로키티가 삿포로 아울렛파크 시설에 방문한 방문객들을 직접 맞이할 예정으로 헬로키티의 팬들에게는 헬로키티의 환영을 받으며 즐기는 쇼핑과 식사가 최고의 추억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중 여권을 제시하면 이벤트 한정 헬로키티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서 헬로키티 오리지널 기념 쇼핑백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 중에는 쇼핑 중 피곤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저트 카페도 설치된다. 시설 내에 헬로키티와 산리오 캐릭터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산리오 카페가 푸드트럭 형태로 등장하여 헬로키티와 산리오 캐릭터 크레이프, 도넛을 맛볼 수가 있다.

홋카이도 삿포로에 위치한 미츠이 아울렛 파크는 홋카이도 여행 중 쇼핑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 알맞은 시설로 삿포로역 앞 토큐백화점 남쪽 출구 1번 승차장에서 미츠이 아울렛 파크행 직행버스를 통해 편도 310엔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는 삿포로 시내 각 호텔에 비치된 홍보전단지에 편도 1회 무료승차권이 있으므로 평소보다 저렴한 교통비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 이후로도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에서는 봄철에 맞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쇼핑 특전 기획과 홋카이도 식재료를 사용한 한정 메뉴, 홋카이도 기념품 코너 등 이벤트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쇼핑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 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