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오전 6시44분쯤 광양시 중군동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속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연속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광양서 차량 3대 추돌···5명 부상
입력 2018-12-17 09:20 수정 2018-12-1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