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올 한 해 지방흡입 수술 건수 연 2만 건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연간 수술건수 1만 건을 지난 2012년에 처음 돌파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365mc는 전국 15개 지점 중 서울본점과 대전점, 부산점 등 3개 병원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지방흡입 시술 건수를 집계한 결과 11월 말 현재 총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공인 받은 바 있는 365mc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서울, 대전, 부산 3개 거점 도시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들 3개 병원에선 수술 전 과정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객이 직접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도 있는 게 특징이다. 그 밖에 철저한 감염관리, 후관리 전담팀 운영, 첨단 장비를 갖춘 수술 및 회복 시설, 전용 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하진(사진) 365mc병원 대표원장은 “연간 수술 건수 2만 건 돌파 기록은 그간 365mc의 원칙 경영을 고객들이 믿고 따라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비만 특화 병원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 수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