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앞바다서 규모 2.2 지진 발생

입력 2018-12-17 05:05

17일 오전 2시16분에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8㎞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36.53, 동경 129.65다. 발생 깊이는 20㎞로 추정된다. 최대진도는 Ⅱ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