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상품권 기탁

입력 2018-12-16 14:38
경북 경주제일교회(이길영 목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제일교회(이길영 목사)는 13일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제일교회 관계자는 “소외된 계층에 다가가서 진정한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필요한 도움 요청이 있으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