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 논의’ 개성서 2차 체육분과회담

입력 2018-12-14 08:53

남북한은 14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체육 분과회담을 연다. 2020년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남측에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대표로 회담에 참석해 의견 조율에 나선다.

남북 체육 분과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