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는 흰색 상·하의를 입고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다소 밋밋한 스타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화사는 상의를 약간 비추는 일명 ‘시스루’룩을 선택했다. 얌전한 셔츠 안으로 진한 색상의 이너웨어가 살짝 비쳤다.
화사는 12일 일본에서 열린 ‘2018 마마’에서 광택감이 도는 에나멜 소재의 보디슈트에 장식구가 달린 큰 벨트와 모자, 싸이하이부츠까지 함께 연출했다.
화사는 화끈한 무대 의상 덕분에 공연한 지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