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첫 공판에서 수뢰 시인

입력 2018-12-13 13:09 수정 2018-12-13 13:30

8년의 도피 생활 끝에 잡힌 최규호 전 전라북도 교육감이 13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재판에서 뇌물수수 등 모든 혐의를 인정한 최 전 교육감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