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은 울고 가수 스윙스는 웃었다.
1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 두 사람은 포방터시장의 맛집으로 부상한 돈가스 집을 찾았다. 문을 열기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룬 이 집에 장동윤도 있었다.
백종원은 줄을 선 인파 속에서 장동윤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장동윤은 전날에도 돈가스 집을 찾았지만 실패한 바 있다.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이날도 장동윤은 돈가스 집 입성에 실패했다.
백종원도 돈가스를 먹지 못했다. 백종원은 “할 수 없다. 나도 안 되는데 같이 안 되는 거다”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들의 실패와 달리 스윙스는 번호표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고 포방터시장 돈가스를 맛봤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