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코’의 온열 제품 ‘스마트 히터,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 ‘대상’ 수상

입력 2018-12-12 18:26
'2018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잉코 스마트 히터'<잉코 제공>

'잉코'(INKO)의 온열 제품 '스마트 히터'가 '2018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잉코'(INKO)는 친환경 소재의 자사 온열 제품 '스마트 히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은 디자인문화 창달을 위해 (사)광주전남디자인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다.

'잉코 스마트 히터'는 최첨단 인쇄전자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히터로,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총 여섯 가지 컬러로 로즈우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루, 소프트핑크, 앰버 브라운, 포레스트 그린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말아서도 보관이 가능하며,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부터 등에 대고 누울 수 있는 큰 사이즈까지 각기 다른 형태의 플레이, 힐, 슬립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최첨단 인쇄 전자 기술로 구현한 1㎜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가 간편하고, 보조배터리나 USB 어댑터 연결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한 원터치 조작만으로 5단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친환경 TPU 필름을 적용해 부드럽다. 물티슈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파루가 전자잉크를 필름에 인쇄하는 인쇄전자 기술로 만든 면(面) 형태의 전기발열체로,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