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대표회장 명근식 장로·사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 예배실에서 ‘제3회 세계직장선교 비지니스 포럼’을 연다.
김준성 세직선 해외선교협력부본부장이 인도하는 이 포럼은 예배와 기독 비지니스단체 소개 및 발표, 간담회, 기도회,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모든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하리라’(말 3:12)이다.
미션아일랜드, 한국ICT융합협회, 한국외항선교회, 절대영어, 동북아선교회, 캄보디아 국제나눔본부, 한국전해수시스템 등이 비지니스 선교에 대해 발표한다.
예배에서 최현부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은 ‘증인되리라’(행 1:6~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명근식(동신대 교수) 세직선 대표회장은 "이 행사는 비지니스 선교와 관련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라며 "일터에 파송된 십자가 군병이라는 소명 의식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