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도 참석했다는 인도 최고 갑부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 축하연

입력 2018-12-11 07:31 수정 2018-12-11 09:26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 최대 통신재벌인 릴라이언스 그룹 결혼식 축하연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즈니스투데이(BT)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인도 최대 갑부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 축하연에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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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샤 암바니는 또 다른 인도의 부호 아자이 피라말의 아들 아난드 피라말(33)과 결혼한다. 이들의 결혼은 인도판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12일 뭄바이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축하행사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비욘세는 축하 공연을 한 뒤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암바니 가문의 재산은 47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릴라이언스 그룹은 인도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전력, 석유 채굴, 금융, 바이오,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