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십개씩 올라오는 현아·이던의 '사랑' (영상)

입력 2018-12-11 06:58 수정 2018-12-11 09:41


공개 연애와 이로 인한 갈등으로 소속사를 나온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이 SNS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서로 부둥켜안고 춤을 추거나 볼에 입을 맞췄다.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을 당시를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이다.

현아와 이던은 하루에도 여러 번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현아는 11일 이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볼뽀뽀’ 영상을 리그램(공유하기)했다.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던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방식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님,




현아는 이던을 안거나 춤을 추는 영상과 사진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한 날인지 두 사람의 의상은 계속 바뀌었다.(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님,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 인정 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부터 교제했다고 한다. 열애 공개 후 두 사람을 방송 스케줄에서 제외한 소속사는 지난 9월 “두 사람을 임의탈퇴한다”고 발표했다가 이내 번복했다. 그러나 10월과 11월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와 각각 결별했다. 현재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