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그룹 정명호 대표, ‘김수미 F&B 사업’ 공식 출범

입력 2018-12-10 16:15
사진 - (좌측부터) 디알앤코 황준원 대표, 배우 김수미, 디알앤코 장대근 대표, 나팔꽃F&B 정명호 대표

나팔꽃그룹(대표 정명호)이 F&B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지난 10월, 주식회사 나팔꽃 F&B를 정식 출범하고, 프리미엄 헬시푸드 기업 디알앤코(대표 황준원, 장대근)와 3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나팔꽃 F&B(대표 정명호)는 tvN ‘수미네 반찬’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소속되어 있는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F&B 사업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나팔꽃 F&B의 정명호 대표는 별도로 김수미의 F&B 제품을 전담하는 계열사를 정식 출범하고 R&D 전문기업 디알앤코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유에 대해 “그간 업계에서 많은 소문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나팔꽃그룹과 상관없는 업체들이 난립하고 대행사를 사칭하는가 하면, 단순히 ‘김수미’라는 유명세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찾아온 경우도 많았다”며 “김수미의 손맛을 담은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나팔꽃 F&B를 정식 출범하고 고심 끝에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