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에 깊이 감사' 문 대통령이 기재부에 보낸 감사의 떡

입력 2018-12-10 13:39

문재인 대통령이 예산안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지난해 피자에 이어 올해는 떡을 보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아침에 대통령께서 떡을 보내셨더라. 예산·세법 개정안의 통과를 비롯해 기재부의 여러 노력에 대해 격려의 뜻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보낸 떡으로 물량은 총 1300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