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한국 기업의 ‘불법 수출’ 플라스틱 쓰레기 공개

입력 2018-12-10 11:24

그린피스는 10일 한국 업체가 필리핀에 불법 수출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린피스는 "한국에서 두 차례 불법 수출한 플라스틱 쓰레기 6500톤은 둘로 나뉘어 5100톤은 미사미스 오리엔탈 소재 베르데 소코 소유 부지에 방치되어 있고 나머지 쓰레기 1400톤은 미사미스 오리엔탈 터미널에 있는 51개 컨테이너에 압류 보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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