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도...' 국경 너머로 아들 보내는 온두라스 이주자

입력 2018-12-10 11:08

한 온두라스 미국 망명 이주자가 9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자신의 8개월 된 아들을 국경 벽 아래 구멍을 통해 이미 미국으로 넘어간 아내에게 보내고 있다.


아내와 아들은 기다리고 있던 미 국경수비대에 이내 자수했으며 추방을 우려한 이 남성은 국경을 넘지 않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