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정용화 씨가 세계장애인의날(12월3일)을 맞아 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용화는 매년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14년에는 자작곡 ‘별 그대’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연 등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 등을 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황윤태 기자 trul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