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사보인 ‘문안(問安)’이 지난달 30일 한국병원홍보협회 대상을 받은데 이어 2018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편집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8회째인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발행하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해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일산병원 사보 ‘문안’은 2016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병원 내 환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배포돼 왔다.
국민들에게 따뜻한 문안인사를 전한다는 뜻을 담은 ‘문안’은 매해 문안인사, 남녀노소, 건강, 일, 삶 등의 밸런스 등 분기별 테마를 기획해 이에 맞는 건강정보와 독자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치유를 돕는 문화·교양칼럼 등을 수록해 일산병원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보험자병원으로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등 국민들이 다양한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일산병원 사보 문안은 2016년 창간 이후 각종 대회에서 잇달아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