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절경 연출’ 대설(大雪) 맞은 한라산 1100고지습지

입력 2018-12-07 11:02
뉴시스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습지에 하얀 눈꽃이 펴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1100고지습지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서쪽으로 6㎞ 떨어진 산지습지로 법종보호종 조류인 매, 벌매, 두견이 등 각종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첫눈이 내린 이날 1100고지습지 인근 눈꽃 핀 나무 위로 큰부리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