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절 트리 점등식(사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앞 주차장에서 지난 6일 오후 열린 트리 점등식은 대구도시철도선교회와 대구교통문화선교회(회장 목양교회 전원락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공사 직원과 선교회원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절 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 설교는 전원락 목사가 맡았다.
대고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대구시민의 발인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의 안전운행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