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온기 나눔 헌혈’로 사회공헌

입력 2018-12-06 19:54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가 연이은 나눔 행사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온기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은 사고 팔 수 없다’는 인류공통의 윤리와 WHO의 권유에 따라 혈액의 매매가 금지되어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을 공급하기에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FIRA 임직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자 헌혈을 진행하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문화로 발전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현석 이사장은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