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첫 발 뗐다

입력 2018-12-06 16:39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을 6일 자정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대형 IP와 넷마블의 두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 조합으로 업계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데 이어 6일 오전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담아 냈다.

또한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된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접목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또 한 번의 혁명을 일으켜 최고의 성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출석에 참여하면 희귀 장비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출시에 맞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포럼’도 개설됐다. 공식 커뮤니티에는 게임 소식, CM 제작 콘텐츠, 게임 가이드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비롯해 이용자들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문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이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